광주 선한빛요양병원, 항생제 내성균 격리환자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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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한빛요양병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10-16 14:30본문
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에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등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일 선한빛요양병원에 따르면 CRE 등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돼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올해 1월 33명에서 6월 72명으로 반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CRE는 다른 항생제가 듣지 않을 때 '최후의 항생제'로 쓰이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이다. 치료에 쓸 수 있는 항생제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환자의 손이나 의료기구, 환경 표면 등을 통한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병원 내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특히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 장기 입원 환자에게 위험성이 높아 국내에서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격리치료 환자들의 절반 이상은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에서 전원된 환자들이었다.
상급병원에서 전원된 감염병 환자는 올해 1월 5명, 2월 6명, 3월 10명, 4월 9명, 5월 7명, 6월 8명 등 총 45명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선한빛요양병원의 중증·난치성 감염환자 치료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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